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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한 입 베어물면 행복이 가득: 남해 옥수수찐빵 이야기

by 파블로 202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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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26619449

남해옥수수찐빵

경남 남해군 창선면 동부대로 2603 (창선면 동대리 44)

place.map.kakao.com

 
남해바다를 구경하며 느릿한 국도를 달리다 보면 툭 튀어나오는 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가게 앞에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아래의 상자들이 수북이 쌓여있습니다. 
 

 
처음 온 손님을 제외하면 단골 분들은 약속된 물량을 받아가듯 빠르게 계산을 하고는 사라집니다. 
저도 모르게 "두, 두 상자 주세요."라고 말하고 26,000원을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옥수수찐빵이야 뭐 비슷한 맛이니 적당히 먹을만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상자를 열었습니다. 

 
상자에는 색이 예쁜 찐빵이 네 개씩, 네 줄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두 16개의 찐빵이 한 상자에 들어 있습니다. 
오늘 만든 찐빵이라 향이 매우 좋습니다. 
이대로 바로 드셔도 좋지만 사장님 설명으로는 전자렌지에 기호에 따라 돌려 드셔도 좋다고 합니다.
저는 차갑게 먹는 걸 좋아합니다. 옥수수빵의 식감이 더 쫄깃한 이유입니다. 
 

 
팥이 적당히 들어 있습니다. 많이 달지 않아서 순식간에 네 개를 먹어치웠습니다. 
빵이 역시 쫀득하고 고소합니다. 오랜만에 너무 빨리 사라지는 빵을 보며 아쉬워했습니다. 
그만큼 생각나는 맛입니다. 
다행히 상자에 택배를 주문할 수 있는 전화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전국 어디서든 주문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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