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수도계량기가 동파 되었을 때 조치법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상수도 민원상담 챗봇 ‘아리수톡’,

서울시 다산콜재단(☎120번)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됩니다.

 

카카오톡에서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채널을 추가하고 ‘챗봇 아리수톡 바로가기’에서

‘아리수톡 상담시작’ 후 ‘동파신고’를 입력해 신고하면 됩니다. 

 

개정된 수도조례('21.5.20.)에 따라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어 교체할 경우,

수도계량기 대금을 사용자가 부담합니다.
 

수도계량기 보호통이 훼손, 노출 또는 이탈되는 등 ‘관리소홀’로 동파될 때에는 수도계량기 대금은 물론 교체비용,

봉인대금을 합한 금액을 부담해야 합니다. 
 

구경 15mm의 가정용 일반 수도계량기 대금은 2만 8천 원이고, 교체비용을 합한 금액은 4만 2천 원 수준입니다. 

 

동파가 되었을 때는 위 방법대로 조치를 취하면 되지만, 

미리 예방하는 게 가장 좋겠죠?

 

택배 속에 들어 있던 뽁뽁이를 버리지 말고 계량기 속에 꾹꾹 집어넣어서

찬공기 유입을 막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한파에 번거로운 일이 없도록 예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