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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와 부산시 강서구
그 사이 어디쯤 산 밑에 자리 잡은 식당이다.
지인 소개로 가는 길이라
여기가 맞나?
그래도 끝까지 가보니
이런 비주얼을 만났다.
부드러운 양고기집 부잣집이다.
한우와 호주산 양갈비살이 주 메뉴다.
오늘은 당연히 양갈비살을 주문했다.
양털로 유명한 호주에서 날아온 양갈비
냉동이 아니라서 육즙은 살아 있을 테지?
냄새는?
반찬은 매우 간단하다.
통마늘은 굵고 김치와 오이는 상큼하다.
그리고 새싹 무침^^
드디어 불판에 양갈비가 올라갔다.
도,,, 도톰하다...!!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신다.
그래서 그냥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다.
중국에서 먹었던 그 향신료 맛
잡냄새를 잡으려고 찍어 먹지만
부잣집의 양고기는 냄새가 없다.
그래서 향신료 보단 다른 소스가 더 손이 간다.
이 집의 메인 소스~~!
맑은 젓갈!
이 소스 때문인지 소고기 맛이 난다.
그리고 새싹과 함께 먹는 살코기!
소고기보다 부드럽다고는 단정 짓기 어려우나
소고기와는 다른 부드러움이다.
일단 살코기가 도톰하니 씹는 맛이 좋다.
마지막으로 갈빗살은 뜯는 맛!
식어도 갈비는 맛있다.
오늘도 행복한 한 끼 끝~
또 가고 싶다.
https://place.map.kakao.com/980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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