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에 사라지는 맛, 남해 앵강마켓 프리미엄 양갱 체험기

한 입에 사라지는 맛, 남해 앵강마켓 프리미엄 양갱 체험기

안녕하세요! 해피파블로입니다. 한 입에 사라지는 양갱의 고소한 맛과 함께 풍미 가득한 커피까지 즐기고 온 남해군에 위치한 앵강마켓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여유로운 시골정취가 잘 묻어나는 건물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2097193498

앵강마켓

 

남해군을 방문하면 당연히 바다와 유자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겠죠?

간간히 멋스러운 카페와 맛있는 먹거리도 즐거운 여행에 한 몫할 텐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남해군 남면에 위치한 앵강마켓입니다. 

 

다양한 공산품과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각종 공산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본에 온 듯한 풍경과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남해의 특산물인 유자로 만든 티백 제품과 보리차 등 각종 차 종류와 어간장도 직접 판매를 합니다. 

저는 앵강마켓에서 어간장을 구매해서 오뎅탕(어묵탕)을 끓일 때 사용합니다. 

일반 진간장보다 훨씬 풍미가 있고 국물맛이 좋습니다. 

 

 

양갱은 팥, 말차, 밀크티, 유자맛이 있습니다. 

저는 하나씩 모두 맛보기로 했습니다. 

브루밍커피(직접 로스팅한 싱글 오리진커피)와 차도 주문했습니다. 

 

 

커피는 순한 맛이었습니다. 달달한 양갱과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양갱은 단맛이 과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양갱의 비주얼이 예뻐서 보는 맛도 좋았습니다. 

특히, 저희 아이가 좋아했습니다. 양갱의 식감은 너무 무르지 않아서 입안에서 오랫동안 향이 남습니다. 

남해 여행길에 맛있는 회와 로컬푸드를 즐기셨다면 앵강마켓에서 디저트로 양갱을 맛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