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다자녀 혜택 지원방법, 교육포인트, 동백전

2024년 5월부터 부산에서 자녀 중 1명 이상이 초중고에 다니는 다자녀 가정은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연간 최고 50만 원을 받습니다.

부산시는 다자녀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 교육지원 포인트’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자녀 중 1명 이상이 초·중·고 학령에 해당하면 2자녀 30만 원, 3자녀 이상 50만 원을 동백전으로 지급합니다.

부산시는 5월부터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동백전 포인트 신청을 받습니다. 지급된 포인트는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백전 앱으로 신청

신청기간: 2024년 5월 20일(월) ~ 2024년 11월 29일(금)

-2자녀 30만원

-3자녀 50만원

 

부산시는 한편, 지난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다자녀 가정 기준을 만 19세 미만인 3자녀 가정에서 2자녀 가정으로 완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다자녀가정은 기존 2만5000여 가구에서 15만7000여 가구(65만여 명)로 늘어났습니다.

 

 

부산시는 다자녀가정에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체육회관 등의 이용료를 50% 감면하고 청소년·여성 관련 시설 이용료를 면제 또는 감면하고 있습니다.

 

또 주유소, 학원, 병원, 약국, 음식점 등 다자녀가정 우대 업체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족사랑 카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우대 업체를 확대하고 오는 10월부터 2자녀 가정도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뉴 가족사랑 카드'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또 초등학생 이후 교육 및 보육 지원이 끊기는 점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부터 6세 이상 19세 미만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에 연간 30만∼50만원의 교육 포인트를 지급해 교재 구입, 학원비, 인터넷 강의 수강료 등으로 쓸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부산시의 다양한 다자녀 혜택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https://www.busan.go.kr/childcare/childcare0602

다자녀 가정 혜택 : 부산아이 다가치 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