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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커피 혹은 음료브랜드와
차별성을 둔 배러먼데이
창원시 성주더스퀘어점에서
드디어 피로뽕을 주문했다.
커피, 주스, 티를 판매하는 매장에는
여느 커피 브랜드의 가게처럼
다양한 음료와 간식메뉴가 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이름도 특이한 피로뽕
아내는 크리미솔트
진한 오디 원액이 가득 들어 있다.
아이스로 마셔도 좋지만
따뜻한 게 좋은 계절이다.
마지막 한모금까지 향이 남아 있다.
상큼하고 입안에 여운이 남는다.
건강한 음료라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크리미솔트는 최근 유행했던
단짠의 풍미가 잘 살아있다.
이 녀석은 역시 아이스다.
차 한 잔 마셨다고 무슨 힘이 펄펄 나겠는가?
하지만 그 응원의 기운은 기분을 좋게 해준다.
그래서
더 나은 월요일을 위한
배러먼데이의 피로뽕은 엄지척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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