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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중에서 우리나라 경기가 있는 날
집에서 밥을 먹고 기다리기!
오늘은 와따 보쌈 족발을 주문했다.
메뉴는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족발+보쌈
38,000원
전국에 매장에 3개 밖에 없다.
그래서 더 궁금하다!
https://goo.gl/maps/32pFZhWa96oqRD6G7
응? 쟁반국수는 주문을 안 했는데???
서비스라고요?
신난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보쌈 & 족발
너도 메인 메뉴 할래?
침이 고인다.
여느 쌈과는 차별을 뒀다.
고추, 양배추, 나물 등등 장아찌가 있다.
양파, 새우젓, 된장국, 쌈무도 들어 있다.
상추와 고추도 두 묶음을 넣어주셨다.
드디어 첫 쌈
큼지막한 족발 한 조각에 새우젓과 쌈장을
시작으로~
고기는 퍽퍽하지 않고 담백, 고소!
특히 보쌈이 부드럽다.
김치는 자극적이지 않고
맵지도 않다.
근데,,,, 이건 의외인데..
고기보다 쟁반국수에 손이 더 자주 갔다.
메인 메뉴는 오히려 쟁반국수!!
상추 절임에 비벼먹는 산뜻한 맛이랄까?
다음엔 이 녀석만 따로 주문해봐야겠다.
가게는 매일 문을 연다.
오후 3시부터 새벽 3시까지
주차는 가게 앞에^^
오늘도 한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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