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레스토랑, 호주스타일 맛집, 피콜로 라떼

창원은 원래 호주스타일~!

"창원시 도시계획을 하면서 참고하고
기본모델로 선택한 것이 호주의 캔버라..."
라고 합니다. ^^

가게 입구와 내부에서 호주느낌이 난다.

가만, 피콜로 라떼는 뭔 의미지?

가게는 넓지 않지만
그렇다고 막 비좁은 것도 아니다.

야외 테이블이 있어 날이 좋은 날엔 인기다.

영어 못한다고 겁먹지 말자.
호주스타일이지 호주가 아니라는 거. ^^
그래도 영수증까지 영어로 나오니
호주느낌 이어진다.

주문한 메뉴는
따뜻한 롱블랙과 아이스 라떼
그리고
베이컨에그롤와 참치샌드위치

먹기 좋게 커팅,
단맛이 약간 강해서
진한 롱블랙과 조합이 좋았다.

순식간에 커피가 없어졌다ㅜㅜ
피콜로 라떼는 롱블랙이 최고다!

참치샌드위치는 신선한 맛이다.
채소 씹는 맛이 상쾌하다.
함께 마신 라떼는 커피와 우유의 중간 맛이다.
다 마신 뒤 입안에 고소한 맛이 조금 남는다.

팀탐이라는 초고과자도 판매한다.
뉴질랜드에 머무를 때 자주 먹었던 그 팀탐!
조금 딱딱한 초코빵이랄까?^^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주변이 온통 주택가라 한적하다.
주말엔 피콜로라떼를 열지 않으니
멀리서 오는 분들에겐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