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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월요일을 위해! 피로뽕~배러먼데이 여느 커피 혹은 음료브랜드와 차별성을 둔 배러먼데이 창원시 성주더스퀘어점에서 드디어 피로뽕을 주문했다. 커피, 주스, 티를 판매하는 매장에는 여느 커피 브랜드의 가게처럼 다양한 음료와 간식메뉴가 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이름도 특이한 피로뽕 아내는 크리미솔트 진한 오디 원액이 가득 들어 있다. 아이스로 마셔도 좋지만 따뜻한 게 좋은 계절이다. 마지막 한모금까지 향이 남아 있다. 상큼하고 입안에 여운이 남는다. 건강한 음료라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크리미솔트는 최근 유행했던 단짠의 풍미가 잘 살아있다. 이 녀석은 역시 아이스다. 차 한 잔 마셨다고 무슨 힘이 펄펄 나겠는가? 하지만 그 응원의 기운은 기분을 좋게 해준다. 그래서 더 나은 월요일을 위한 배러먼데이의 피로뽕은 엄지척이 맞다. 2022. 11. 21.
오징어볶음에 빠진 닭고기, 꼬꼬아찌 결론부터 이야기해야겠다. 이 집은 이미 먹어본 맛인 거 같으면서도 새로운 맛 같기도 하다. 꼬꼬아찌의 숯불살로만 양념(순한맛) 주문을 하면 캔음료 하나를 포함해 요렇게 기본이다. 양념이 맛있다 해서 주먹밥을 추가했다. 라면사리 메뉴도 인기지만 오늘은 패스 요렇게 싸먹으면 든든한 한끼식사가 해결된다. 꼬꼬아찌의 숯불살로만은 숯불맛이 강하다. 그래서 안주나 식사용으로 좋다. 오징어볶음 양념에 빠진 닭고기 맛! 꼬꼬아찌는 창원에 단 하나. 상남점만 있다. 2022. 11. 20.
따뜻한 빵집? 핫한 빵집? 브레드웜 창원 가로수길에 위치한 맛있다고 이미 소문이 제대로 난 곳이어서 가게는 이미 북적북적 창원 가로수길의 맛집들은 일반주택과 섞여있다. 브레드웜도 단독주택 2층에 자리잡고 있어 가게 이름처럼 따뜻했다. 드디어 사람들이 한 번 훅 지나가고 텅빈 매대가 보였다. 물론 안쪽에는 음료와 빵을 같이 드시는 손님들이 북적였지만... 깔끔하고 따뜻한 톤으로 정리된 가게는 식욕을 북돋아준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브레드웜의 다양한 빵들을 구경할 차례! 다 먹어보지는 못하겠지만 사진만으로도 군침이 도는 녀석들은 여럿 있다. 특히, 퀴니아망은 이제 다른 집에선 못 사 먹겠다는ㅎ 롤케이크와 다양한 케이크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아메리카노는 2,500원 가격대비 맛이 좋았다. 그리고 브레드웜의 시그니처인 밤식빵! . ... 2022. 11. 20.
수향, 통영의 바다향을 담다 조선산업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남쪽바다 통영의 바닷바람이 시원하다 여행의 마무리는 식도락! 통영여객선 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수향“이라는 식당이 있다. 지역민들이 추천하는 맛집이다.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다. 이 집은 특이하게도 메뉴가 이렇듯 특선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아는 사람만 안다는 25,000원짜리 메뉴 아삭아삭한 가을 배추부터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굴조림, 굴튀김 (통영하면 굴이지!) 슴슴한 미역국 가자미와 이름이 기억 안나는 회 그리고 제철 만난 볼락찜 살이 통통하다^^ 마지막으로 초밥 ~ 수향의 음식은 제철을 담아서 좋다 바다에 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좋다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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