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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7

해운대 맛집이라고 소문난 밀양돼지국밥 이미 많은 유명인들이 다녀간 이 집에 줄을 지어 서서 먹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그래서 어떤 맛인지 궁금했다. 밀양에 가서 먹어 본 밀양돼지국밥보다 더 맛있을까? 해운대 해수욕장 앞 시장이 보이는 맞은편에 자리 잡은 식당 점심시간을 넘기니 겨우 줄이 끝났다. 1층은 만원이라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2층도 만원이다. 다른 메뉴는 일단 다음 기회로 미루고 대표 메뉴인 밀양돼지국밥을 주문 완료! 기본 제공되는 반찬류~ 추가는 셀프! 이 집은 단맛이 강한 편이다. 그리고 국밥도 단맛이 난다. 뽀얀 국물에 파가 송송 들어가 있다. 국물 한 입 먹어보니 왜 인기가 있는지 납득이 됐다. 그런데, 달다. 국물이 고소하면서도 단맛이 난다. 어른 입맛(?)인 분들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새우젓과 소면, 부추를 넣고.. 2022. 12. 20.
저녁 만찬, 부드러운 양갈비, 진해 부잣집 창원시 진해구와 부산시 강서구 그 사이 어디쯤 산 밑에 자리 잡은 식당이다. 지인 소개로 가는 길이라 여기가 맞나? 그래도 끝까지 가보니 이런 비주얼을 만났다. 부드러운 양고기집 부잣집이다. 한우와 호주산 양갈비살이 주 메뉴다. 오늘은 당연히 양갈비살을 주문했다. 양털로 유명한 호주에서 날아온 양갈비 냉동이 아니라서 육즙은 살아 있을 테지? 냄새는? 반찬은 매우 간단하다. 통마늘은 굵고 김치와 오이는 상큼하다. 그리고 새싹 무침^^ 드디어 불판에 양갈비가 올라갔다. 도,,, 도톰하다...!!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신다. 그래서 그냥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다. 중국에서 먹었던 그 향신료 맛 잡냄새를 잡으려고 찍어 먹지만 부잣집의 양고기는 냄새가 없다. 그래서 향신료 보단 다른 소스가 더 손이 간다. 이 집의.. 2022. 12. 12.
겨울음식, 부모님과 식사, 옹심이가 가득한 따뜻한 칼국수, 만서리 옹심이막국수 본점 찬바람엔 따뜻한 국물이 일품! 부산시 금정구에 위치한 만서리 이가네 막국수옹심이 본점. 여름에는 막국수가 인기지만 겨울에는 뜨끈한 옹심이메밀칼국수가 제격이다. 옹심이메밀칼국수와 옹심이만 메뉴를 주문 완료! 식전에 이 집만의 음료가 나오는데 뜨끈한 메밀 육수가 한 주전자 맛은 심심하지만 마시면 따뜻한 기운이 솟는다! 옹심이만을 주문하면 보리밥도 조금 나온다. 상큼한 열무김치와 먹어도 좋고 옹심이만 국물에 말아먹어도 구수하다. 감자만두는 한 입 크기에 피는 쫀득쫀득하고 속은 고소하다. 옹심이만은 말 그대로 메밀 육수 바탕에 옹심이만 들어있다. 국물은 고소하고 조미 김이 들어 있어 간을 잡아준다. 메밀칼국수는 옹심이도 같이 들어있다. 메밀 육수는 동일하다. 면발은 다 먹을 때까지 탱탱했다. 메밀은 모두 국내산..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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