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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보리밥 한 그릇과 청국장 정식, 채소 듬뿍 시골집 밥상같은 토박이 쌀밥과 보리밥이 섞였다. 건강식이다. 탄수화물이 가득한 세상에서 보리밥이 조금 섞이면 왠지 내 몸에 덜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오늘은 시골식 보리밥 한상이다. https://place.map.kakao.com/8619607 토박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492번길 2 (용호동 10-10) place.map.kakao.com 창원시 성산구 시청, 교육청, 도청 인근에 자리 잡았다. 공무원들이 좋아하는 식당은 뭔가 믿을만하다. 까다로운 입맛을 잡을 데일리 식당으로 손색없다는 뜻이다. 주차장이 없는 것이 아쉽다. 물은 따뜻한 숭늉이다. 토박이는 수제비가 유명하지만 오늘은 보리밥정식! 각종 반찬이 많아서 좋다. 반찬은 철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비빔밥에 들어갈 채소반찬을 빼더라도 밑반찬이 좋다. 대부분.. 2023. 1. 12.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도야족발, 식감이 좋은 마산의 족발 맛집 더보기 도야족발보쌈 어떤 족발은 물컹물컹하고 고소한 맛이 덜한 맛도 있다. 또 어떤 족발은 윤기가 없이 퍽퍽한 살만 잔뜩 들어간 것도 있다. 도야족발은 쫄깃하고 부드럽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소문난 맛집 도야족발보쌈집에서 족발을 주문했다. 족발과 주먹밥, 그리고 비빔막국수가 한 세트다. 어쨌든 메인메뉴는 족발이다. 색깔이 꼭 한방족발처럼 진한 색이다. 비계와 살코기가 적당히 섞여서 식감이 좋다. 살만 많은 족발은 퍽퍽하고 금방 질리는데 도야족발보쌈의 족발은 야들야들했다. 기본제공되는 양념과 마늘, 김치는 흔한 맛이다. 쌈으로 먹으니 더 맛있다. 또 이 집은 비빔막국수가 별미다.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다. https://place.map.kakao.com/26585144 도야족발 내서점 경남 창.. 2023. 1. 9.
가마솥에 튀긴 노랑통닭 순살3종세트 후라이드, 깐풍, 양념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 노랑통닭의 순살3종세트를 주문했다. 추가 양념과 소금이 함께 동봉되어 왔다. 포장지에 가마솥 모양이 귀엽다. 가마솥에 튀긴 통닭이라 색이 참 곱다. 리뷰이벤트 신청을 해서 웨지감자도 함께 튀겨졌다. 양념은 짜지 않고 담백하다. 약간 새콤한 맛도 난다. 함께 동봉된 추가 양념은 후라이드에 찍먹. 빨간고추와 떡이 버무려진 깐풍은 약간 맵다. 통깨와 대파도 곁들여져 있어서 식감이 좋다. 21,000원 가격에 3종을 다 넣다 보니 양이 다소 적다. 그래도 웨지감자 덕에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다. 2023. 1. 7.
짜장면, 기본에 충실한 고소한 맛집, 중식당 라이라이 배달음식이 편리해서 집에서, 사무실에서 먹는 음식이 돼버린 짜장면~ 아이를 데리고 집 근처 소문난 중식당 라이라이에 갔다. 신년이라 복스러운 글자가 거꾸로 걸려 있다. 중국에선 복이라는 글자를 뒤집어야 복이 들어온다는 거. 짜장면 5천원 시대에 살고 있다. 간짜장은 8천원! 유니짜장보다는 굵은 양념소스다. 춘장 색이 밝은 갈색이다. 맛있다. 흔한 맛이지만 다시 오고 싶은 맛이다. 짜장면은 그래서 좋다. 양념에 밥을 비벼먹고 싶을 정도의 고소함, 느끼하지 않다. https://place.map.kakao.com/12894880 라이라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로117번길 13 (남양동 44-5) place.map.kakao.com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로117번길 13 (우)51488지번남양동 44-5 ..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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