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SMALL 창원맛집37 뼈가 없는 깔끔한 우등갈비탕, 한우 갈비탕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창원 상남동에 위치한 우등갈비탕. 100% 한우로만 조리한다니 11,000원이 납득이 된다. 갈비탕의 갈비 크기 때문에 국물과 고기의 양이 생각보다 적게 들어가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밑반찬은 단출하고 직접 리필하면 된다. 특히 깍두기가 맛있었다. 우등갈비탕 입구에 비치된 냉장고엔 포장용과 선물용 메뉴가 때로 준비되어 있다. 명절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 우등갈비탕의 국물은 여느 식당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맑은 국물에 후추양념으로 칼칼한 맛이 났다. 결국 이 고기 때문에 차별성이 생긴다. 야들야들하고 쫀득한 한우가 가득하다. 그렇다고 고기반 국물반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갈비째 뜯어먹는 맛이 좋으신 분들에겐 비선호겠지만 깔끔한 맛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에겐 제격이다. 맛있는 김치와.. 2023. 1. 18. 구수한 보리밥 한 그릇과 청국장 정식, 채소 듬뿍 시골집 밥상같은 토박이 쌀밥과 보리밥이 섞였다. 건강식이다. 탄수화물이 가득한 세상에서 보리밥이 조금 섞이면 왠지 내 몸에 덜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오늘은 시골식 보리밥 한상이다. https://place.map.kakao.com/8619607 토박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492번길 2 (용호동 10-10) place.map.kakao.com 창원시 성산구 시청, 교육청, 도청 인근에 자리 잡았다. 공무원들이 좋아하는 식당은 뭔가 믿을만하다. 까다로운 입맛을 잡을 데일리 식당으로 손색없다는 뜻이다. 주차장이 없는 것이 아쉽다. 물은 따뜻한 숭늉이다. 토박이는 수제비가 유명하지만 오늘은 보리밥정식! 각종 반찬이 많아서 좋다. 반찬은 철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비빔밥에 들어갈 채소반찬을 빼더라도 밑반찬이 좋다. 대부분.. 2023. 1. 12.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도야족발, 식감이 좋은 마산의 족발 맛집 더보기 도야족발보쌈 어떤 족발은 물컹물컹하고 고소한 맛이 덜한 맛도 있다. 또 어떤 족발은 윤기가 없이 퍽퍽한 살만 잔뜩 들어간 것도 있다. 도야족발은 쫄깃하고 부드럽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소문난 맛집 도야족발보쌈집에서 족발을 주문했다. 족발과 주먹밥, 그리고 비빔막국수가 한 세트다. 어쨌든 메인메뉴는 족발이다. 색깔이 꼭 한방족발처럼 진한 색이다. 비계와 살코기가 적당히 섞여서 식감이 좋다. 살만 많은 족발은 퍽퍽하고 금방 질리는데 도야족발보쌈의 족발은 야들야들했다. 기본제공되는 양념과 마늘, 김치는 흔한 맛이다. 쌈으로 먹으니 더 맛있다. 또 이 집은 비빔막국수가 별미다.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다. https://place.map.kakao.com/26585144 도야족발 내서점 경남 창.. 2023. 1. 9. 짜장면, 기본에 충실한 고소한 맛집, 중식당 라이라이 배달음식이 편리해서 집에서, 사무실에서 먹는 음식이 돼버린 짜장면~ 아이를 데리고 집 근처 소문난 중식당 라이라이에 갔다. 신년이라 복스러운 글자가 거꾸로 걸려 있다. 중국에선 복이라는 글자를 뒤집어야 복이 들어온다는 거. 짜장면 5천원 시대에 살고 있다. 간짜장은 8천원! 유니짜장보다는 굵은 양념소스다. 춘장 색이 밝은 갈색이다. 맛있다. 흔한 맛이지만 다시 오고 싶은 맛이다. 짜장면은 그래서 좋다. 양념에 밥을 비벼먹고 싶을 정도의 고소함, 느끼하지 않다. https://place.map.kakao.com/12894880 라이라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로117번길 13 (남양동 44-5) place.map.kakao.com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로117번길 13 (우)51488지번남양동 44-5 .. 2023. 1. 5.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 728x90 728x90 LIST